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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상식

각 나라별 대표 기업을 알아보자

by 권꾸꾸 2026. 8. 24.

오늘은 각 나라별 대표 기업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을 한번 살펴보자.

 

스마트폰,

자동차,

옷,

컴퓨터,

화장품,

식품,

게임,

의약품 등등.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제품 뒤에는 특정 국가를 대표할 정도로 거대한 기업들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있고,

미국에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일본에는 도요타,

독일에는 폭스바겐,

대만에는 TSMC가 있다.

 

어떤 기업은 그 나라 경제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어떤 기업은 특정 산업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심지어

"이 회사가 멈추면 세계 산업이 흔들린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기업도 있다.

 

그렇다면 세계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 '대표 기업'에 공식적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업 규모뿐 아니라 세계적인 인지도, 해당 국가와의 상징성, 산업 영향력 등을 종합하여 선정하였다.

※ 기업의 본사 위치와 설립 국가 등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글로벌 기업 특성상 생산시설과 주요 사업장은 세계 여러 국가에 존재할 수 있다.


1. 대한민국 🇰🇷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여기서는 역시

삼성전자

를 빼놓기 어렵다.

 

삼성전자는 1969년 설립되었다.

현재 사업 영역은 엄청나게 넓다.

 

스마트폰,

TV,

반도체,

가전제품,

디스플레이 관련 사업 등

세계 전자산업 곳곳에서 삼성이라는 이름을 볼 수 있다.

 

일반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제품은 역시

갤럭시(Galaxy).

애플의 아이폰과 함께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진짜 무서운 부분은 스마트폰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는 것.

 

스마트폰 안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도 만들고,

TV도 만들고,

냉장고도 만들고,

세탁기도 만든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수출과 경제에서도 삼성전자의 존재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한국 경제 분위기를 보여준다."

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나올 정도이다.

 

해외에서 한국을 잘 모르는 사람도

Samsung이라는 이름은 아는 경우가 많다.

기업 하나가 국가 브랜드 역할까지 하고 있는 셈이다.


2. 미국 🇺🇸

애플(Apple)

 

 

미국에는 세계적인 기업이 너무 많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등.

솔직히 하나만 고르는 것이 가장 어려운 나라이다.

 

하지만 상징성과 세계적인 인지도를 고려해

애플(Apple)

을 선정하였다.

 

1976년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

등이 설립한 회사이다.

초창기에는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던 작은 회사였다.

 

그리고 이후 등장한 제품들이...

Mac,

iPod,

iPhone,

iPad,

Apple Watch,

AirPods.

특히 2007년 공개된

아이폰(iPhone)

은 스마트폰 산업의 역사를 바꿔버린 제품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버튼이 잔뜩 달린 휴대전화 대신 대형 터치스크린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현재 애플은 단순히 기계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다.

 

App Store,

iCloud,

Apple Music,

Apple TV+

등 서비스 사업까지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애플의 상징인

한입 베어 문 사과 로고.

세계 어디에서 보여줘도 대부분 알아본다.

로고 하나만으로 회사 설명이 끝나는 수준(?)


3. 일본 🇯🇵

도요타자동차(Toyota)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는

도요타자동차.

 

1937년 설립되었다.

현재 세계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이다.

Toyota,

Lexus

등의 브랜드를 운영한다.

도요타 하면 특히 유명한 것이 있다.

바로

도요타 생산방식(Toyota Production System).

필요한 것을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생산하는

Just-In-Time

개념과 지속적인 개선을 의미하는

Kaizen

등이 세계 제조업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단순히 자동차를 많이 판매한 회사가 아니라

"공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가?"

라는 부분에서도 세계 제조업의 교과서 같은 기업이 된 것이다.

 

그리고 1997년에는

프리우스(Prius)

를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대중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일본에는 소니,

닌텐도,

혼다,

파나소닉 등 유명 기업이 정말 많지만 일본 제조업의 상징을 하나 고르라면 도요타가 빠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4. 중국 🇨🇳

알리바바(Alibaba)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 역시 고르기 어렵다.

 

Tencent,

BYD,

Huawei,

Xiaomi,

ByteDance

등 엄청난 기업들이 존재한다.

 

이번에는 중국 인터넷 산업 성장의 상징적인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

을 골라봤다.

 

 

1999년

마윈(Jack Ma)

을 비롯한 창업자들이 중국 항저우에서 설립하였다.

처음에는 인터넷을 이용해 중국 기업과 해외 구매자를 연결하는 전자상거래 사업에서 출발하였다.

 

이후

Taobao,

Tmall,

Alibaba.com

등 거대한 전자상거래 생태계를 만들었다.

 

 

특히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

쇼핑 행사를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 이벤트로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미국에 아마존이 있다면 중국 전자상거래 역사에서는 알리바바를 빼놓을 수 없는 셈.

다만 최근 중국의 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기업으로는 전기차의 BYD나 통신·전자 분야의 화웨이 역시 매우 강력한 후보이다.


5. 대만 🇹🇼

TSMC

 

대만을 대표하는 기업.

 

그리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이름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세계 산업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회사.

TSMC.

 

정식 명칭은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1987년 설립되었다.

 

TSMC가 하는 일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른 회사가 설계한 반도체를 대신 만들어주는 회사.

이를

파운드리(Foundry)

라고 한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엄청나게 뛰어난 반도체를 설계했다고 해보자.

그렇다고 직접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만들어 생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공장 하나를 건설하고 최신 장비를 설치하는 데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계는 다른 회사가 하고 실제 생산은 TSMC에 맡기는 방식이 사용된다.

 

애플,

엔비디아,

AMD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TSMC의 중요한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AI 서버 안에도 TSMC가 생산한 칩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대만의 반도체 산업은 국제정치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로 다뤄진다.

회사 이름은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지만

현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 중 하나.


6. 네덜란드 🇳🇱

ASML

 

 

TSMC가 나왔으니 절대로 빠질 수 없는 회사가 있다.

 

네덜란드의

ASML.

이 회사 역시 일반 소비자가 ASML 제품을 직접 살 일은 거의 없다.

그런데 반도체 업계에서는 엄청난 회사이다.

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노광장비(Lithography System)

를 만드는 회사이다.

 

 

특히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반도체 회로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

그 작은 회로를 웨이퍼 위에 정밀하게 새기려면 엄청나게 정교한 장비가 필요하다.

바로 여기에 ASML의 기술이 들어간다.

 

삼성전자,

TSMC,

인텔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ASML 장비를 사용한다.

장비 가격 역시 어마어마하다.

한 대 가격이 수천억 원 수준에 이를 수 있는 첨단 장비도 있다.

 

우리가 네덜란드 하면

튤립,

풍차,

치즈

를 떠올리지만...

현대 산업에서는

반도체 장비 강국

이라는 또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다.


7. 독일 🇩🇪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

 

독일 하면 역시

자동차.

 

Mercedes-Benz,

BMW,

Porsche,

Audi

등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가슴이 웅장해지는(?) 브랜드들이 줄줄이 나온다.

이번에는 규모와 상징성을 고려해

폭스바겐 그룹

을 선정하였다.

 

폭스바겐의 역사는 1930년대 독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Volkswagen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Volks = 국민

Wagen = 자동차

국민차

정도의 의미이다.

 

 

폭스바겐 그룹에는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여러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속해 있다.

Audi,

Porsche,

Škoda,

SEAT/CUPRA,

Bentley,

Lamborghini

등이다.

 

람보르기니도 폭스바겐 그룹 계열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면 조금 의외일 수 있다.

골프부터 람보르기니까지...

가격 범위가 상당히 넓다(?)

독일 자동차 산업을 이야기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다.


8. 프랑스 🇫🇷

LVMH

 

 

프랑스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패션,

명품,

와인,

향수.

그리고 이것들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거대한 기업이 있다.

LVMH.

 

정식 이름은

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

이름부터 명품 냄새가 난다(?)

 

 

그룹에는

Louis Vuitton,

Dior,

Fendi,

Givenchy,

Celine,

Bulgari,

Tiffany & Co.

등 수많은 유명 브랜드가 속해 있다.

패션뿐만 아니라

와인,

샴페인,

화장품,

향수,

시계,

주얼리

등 다양한 럭셔리 사업을 운영한다.

 

LVMH와 관련해 가장 유명한 인물은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세계 최고 부자 순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물이다.

 

미국이 빅테크를 만들어 세계를 장악했다면 프랑스는

명품으로 세계를 장악한 느낌(?)

이라고 할 수 있다.


9. 영국 🇬🇧

ARM Holdings

 

 

영국 대표 기업으로는 조금 색다르게

Arm

을 골라봤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사실상 Arm 기술과 매일 만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대부분은 Arm이라는 이름을 잘 모른다.

 

Arm은 반도체 자체를 대량 생산하는 회사라기보다

CPU 아키텍처와 관련 기술을 설계하고 라이선스하는 회사

로 유명하다.

Arm 기반 기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서버와 PC 분야에서도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Apple,

Samsung,

Qualcomm

이라는 이름은 잘 알지만 그 안의 칩 기술 생태계를 따라가다 보면 Arm이라는 영국 기업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눈에는 잘 안 보이지만 세계 스마트폰 산업의 뒤편에 있는 핵심 기업.


10. 스위스 🇨🇭

네슬레(Nestlé)

 

 

스위스 하면

시계,

초콜릿,

은행

등이 떠오른다.

하지만 세계적인 기업 하나를 고른다면

네슬레.

 

 

1860년대 스위스에서 시작된 식품기업이다.

Nestlé,

Nescafé,

Nespresso,

KitKat 등

우리가 한 번쯤 본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마트에 가서 제품을 살펴보다 보면

"이것도 네슬레였어?"

하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다.

현재 세계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하는 거대한 식품기업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

Nestlé라는 이름과 로고에는

새 둥지

가 들어가 있다.

창업자의 성인 Nestlé가 독일어권 방언에서 작은 둥지를 의미하는 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11. 스웨덴 🇸🇪

IKEA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

IKEA.

 

1943년

잉바르 캄프라드(Ingvar Kamprad)

가 설립하였다.

가구를 판매하는 회사인데 전 세계 사람들의 가구 구매 방식 자체를 바꿔놓았다.

 

 

가구를 완성해서 배송하는 대신

Flat-pack

형태로 포장한다.

소비자가 집으로 가져가 직접 조립한다.

덕분에 운송과 보관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물론 조립하다 보면...

설명서를 보면서

"이 나사가 어디 들어가는 거지?"

하는 시간이 찾아온다(?)

 

 

그리고 IKEA에는 또 하나의 유명한 것이 있다.

스웨디시 미트볼.

가구점인데 미트볼이 유명하다.

가구 보러 갔다가 밥 먹고 과자 사고 나오는 신기한 곳이다.


12. 덴마크 🇩🇰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덴마크를 대표하는 글로벌 제약기업.

노보 노디스크.

 

1920년대부터 인슐린을 연구·생산해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원래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최근 세계적으로 회사 이름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제품들이 등장했다.

 

 

오젬픽(Ozempic)

그리고

위고비(Wegovy).

GLP-1 계열 의약품이 당뇨병과 비만 치료 시장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으면서 노보 노디스크의 기업 가치도 크게 주목받았다.

인구 약 600만 명의 비교적 작은 나라 덴마크에서 세계 제약산업을 움직이는 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바이킹의 나라에서 이제는 비만치료제를 만든다(?)


13. 핀란드 🇫🇮

노키아(Nokia)

 

 

핀란드를 대표하는 기업 하면 아직도

노키아

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한때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절대강자였다.

2000년대 초반 휴대전화를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노키아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노키아의 시작은 휴대전화가 아니었다.

 

1865년

펄프 공장

에서 시작하였다.

이후 고무,

케이블,

전자제품,

통신장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였다.

그리고 휴대전화 사업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에 밀리면서 휴대전화 시장에서 과거의 위상을 잃었다.

그렇다고 노키아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현재는 통신 네트워크 장비와 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도 시대에 따라 완전히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는 대표적인 사례.


14. 이탈리아 🇮🇹

페라리(Ferrari)

 

 

이탈리아 대표 기업을 하나 고른다면 정말 후보가 많다.

Eni,

Enel,

Prada,

Gucci의 뿌리,

Ferrero 등등.

하지만 국가 이미지와 상징성을 생각해

페라리(Ferrari)

를 골라봤다.

 

1947년

엔초 페라리(Enzo Ferrari)

가 자신의 이름을 건 자동차를 만들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

페라리 하면 떠오르는 것.

빨간색 스포츠카,

V8/V12 엔진,

F1,

그리고

도약하는 말(Prancing Horse).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페라리 로고는 아는 경우가 많다.

 

페라리는 단순히 자동차를 많이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다.

오히려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 전략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F1에서는 가장 역사적인 팀 가운데 하나이다.

 

자동차를 넘어

이탈리아의 속도와 디자인을 상징하는 브랜드

가 되어버린 셈이다.


15. 스페인 🇪🇸

인디텍스(Inditex)

 

 

회사 이름만 보면

"어디 회사야?"

싶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를 들으면 바로 알 것이다.

ZARA.

 

 

Inditex는 스페인에서 탄생한 글로벌 패션기업이다.

Zara를 비롯해

Pull&Bear,

Massimo Dutti,

Bershka,

Stradivarius

등 여러 브랜드를 운영한다.

 

특히 Zara는

패스트패션(Fast Fashion)

산업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이다.

유행을 빠르게 파악하고 제품을 기획해 매장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세계 패션산업에 큰 영향을 주었다.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가(Amancio Ortega)

역시 세계적인 부호로 유명하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입는 Zara 옷 뒤에 스페인의 거대한 기업이 있는 것이다.


16. 아일랜드 🇮🇪

라이언에어(Ryanair)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

Ryanair.

 

유럽 최대 규모의 저비용항공사 중 하나이다.

유럽 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볼 가능성이 높다.

 

 

 

라이언에어의 핵심은

저렴한 항공권.

서비스를 단순화하고 여러 부가서비스를 유료화하면서 기본 운임을 낮추는 방식으로 성장했다.

때로는

"기차보다 비행기가 싸다."

싶은 항공권도 등장한다.

 

다만 수하물이나 좌석 등 옵션을 하나씩 추가하다 보면...

처음 봤던 가격과 달라질 수도 있다(?)

유럽의 여행 문화를 크게 바꾼 기업 가운데 하나이다.


17.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사우디아라비아 하면

석유.

그리고 석유 하면

Saudi Aramco.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기업 가운데 하나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적인 산유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아람코는 원유 탐사와 생산뿐만 아니라 정유와 석유화학 등 광범위한 사업을 운영한다.

석유 가격이 세계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람코의 존재감 역시 상당하다.

 

미국에는 애플,

대만에는 TSMC,

사우디에는 아람코.

국가의 산업 구조가 기업 하나에 그대로 드러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18. 아랍에미리트 🇦🇪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UAE를 대표하는 기업으로는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항공사이다.

두바이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사이에 위치한다.

이 지리적인 장점을 이용해 두바이를 거대한 국제 항공 허브로 만들었다.

 

 

 

특히 에미레이트는

Airbus A380

을 적극적으로 운용한 항공사로 유명하다.

2층짜리 거대한 여객기.

일부 A380에는 일등석 승객을 위한 샤워 시설까지 설치되어 있다.

비행기에서 샤워를 한다(?)

두바이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항공사에도 그대로 적용한 느낌이다.


19. 인도 🇮🇳

타타 그룹(Tata Group)

 

 

인도를 대표하는 거대한 문어발 식(?) 기업집단.

Tata Group.

 

 

1868년 설립되어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사업 분야를 보면 정말 다양하다.

자동차,

철강,

IT,

호텔,

전력,

소비재,

항공 등등.

대표적인 계열사로

Tata Motors,

Tata Steel,

TCS

등이 있다.

 

 

그리고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의외의 사실 하나.

영국의

Jaguar Land Rover

역시 Tata Motors가 소유하고 있다.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기업이 훗날 영국을 대표하던 자동차 브랜드를 인수한 것이다.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할까.


20. 싱가포르 🇸🇬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

Singapore Airlines.

 

싱가포르는 국토가 매우 작고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도 아니다.

대신 지리적 위치와 금융, 물류, 항공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싱가포르항공은 높은 서비스 수준으로 세계 항공업계에서 유명하다.

 

 

그리고 싱가포르의

창이공항

과 함께 국가의 허브 전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업이기도 하다.

작은 도시국가가 세계적인 항공 허브가 된 셈이다.


21. 캐나다 🇨🇦

쇼피파이(Shopify)

 

 

캐나다의 대표적인 기술기업 가운데 하나.

Shopify.

 

 

 

200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시작하였다.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쉽게 말하면

"나도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고 싶은데?"

하는 사업자가 온라인 스토어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온라인 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캐나다 하면 자원기업이나 은행을 떠올리기 쉽지만 세계적인 IT기업도 존재한다.


22. 브라질 🇧🇷

페트로브라스(Petrobras)

 

 

브라질을 대표하는 거대 에너지기업.

Petrobras.

 

1953년 설립되었다.

브라질의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브라질 앞바다의 심해 유전 개발과 관련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축적하였다.

 

 

브라질 하면

축구,

삼바,

커피,

아마존

같은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브라질은 거대한 에너지 산업을 가진 국가이기도 하다.

남미 최대 규모의 경제를 가진 국가답게 거대한 기업들도 존재한다.


23. 멕시코 🇲🇽

아메리카 모빌(América Móvil)

 

멕시코의 대표적인 통신기업.

América Móvil.

 

멕시코뿐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여러 국가에서 이동통신 사업을 운영한다.

그리고 이 기업과 관련해 가장 유명한 사람이 있다.

 

 

카를로스 슬림(Carlos Slim).

한때 세계 최고 부자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멕시코의 대표적인 기업가이다.

라틴아메리카의 통신산업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기업이다.


24. 호주 🇦🇺

BHP

 

 

 

호주 경제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산업.

광업.

 

그리고 대표적인 글로벌 자원기업이

BHP.

철광석,

구리,

석탄 등 여러 광물 자원을 생산해온 세계적인 광산기업이다.

호주는 국토가 엄청나게 넓고 광물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철광석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제조업 국가에 대량으로 수출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와 건물에 들어가는 철강의 원료를 따라가다 보면 호주 광산까지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호주의 진짜 경제력을 보여주는 기업 가운데 하나이다.


25. 인도네시아 🇮🇩

고투(GoTo)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디지털 기업 가운데 하나.

GoTo Group.

 

 

Gojek과 Tokopedia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기업이다.

특히 Gojek은 처음에는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에서 출발하였다.

 

하지만 이후

배달,

결제,

물류,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오토바이가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이러한 현지 환경에 맞는 서비스가 거대한 플랫폼으로 성장한 것이다.

미국의 기업 모델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니라

동남아시아 생활 방식에 맞춘 플랫폼

이라는 점이 재미있다.


26. 베트남 🇻🇳

빈그룹(Vingroup)

 

베트남을 대표하는 대기업집단 가운데 하나.

Vingroup.

 

부동산,

쇼핑몰,

리조트,

자동차,

기술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여러 산업에 계열사를 가진 대기업집단과 비슷한 느낌이다.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계열사가

VinFast.

베트남의 자동차 제조사이다.

전기자동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였다.

과거 베트남 하면 값싼 생산기지라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제는 자체 브랜드를 세계시장에 내놓으려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27. 태국 🇹🇭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

 

 

태국을 대표하는 거대 기업집단.

CP Group.

 

 

식품,

유통,

통신,

농업 등 여러 산업에서 사업을 한다.

특히 식품과 농축산업에서 엄청난 규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태국 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정말 많이 보게 되는 곳.

세븐일레븐.

 

태국의 세븐일레븐 사업 역시 CP 계열이 운영한다.

태국에서는 편의점이 정말 많기 때문에 여행객 입장에서도 CP그룹과 간접적으로 계속 만나게 되는 셈이다.


28. 말레이시아 🇲🇾

페트로나스(PETRONAS)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기업.

PETRONAS.

 

말레이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이다.

그런데 기업 이름보다 건물이 더 익숙한 사람도 많다.

 

 

바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1990년대 완공 당시 세계 최고층 건물 기록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F1 팬이라면

Mercedes-AMG PETRONAS

라는 이름도 익숙할 것이다.

석유와 천연가스 기업이지만 스포츠 마케팅과 랜드마크 덕분에 일반인에게도 이름이 상당히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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